[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같이 살래요'에 정채연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의 오프닝은 아이돌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장식했다.
이날 '같이 살래요'는 첫 방송을 시작했다. '같이 살래요'의 오프닝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의 과거 시절 이야기가 짤막하게 그려졌다. 과거 유동근과 장미희는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채연은 젊은 시절의 이미연으로 등장하며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을 어필했다. 정채연은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리본이 시선을 끄는 머리띠, 플라워 프린팅의 원피스, 깔끔한 재킷 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귀걸이와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같이 살래요'의 정채연이 등장한 배경은 유동근의 꿈 속이었다. 유동근은 30년도 더 지난 시절의 첫사랑인 장미희를 떠올리게 되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같이 살래요'의 전개가 이어지며 유동근과 장미희의 과거 이야기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정채연이 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어떤 연기를 선보이게 될지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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