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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이브' 정유미, 신동욱 지시 받으며 사건 현장 통제… 현실 담아낸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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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이브' 정유미, 신동욱 지시 받으며 사건 현장 통제… 현실 담아낸 장면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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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이브'의 신동욱이 정유미에게 각종 지시를 내리며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의 최명호(신동욱 분)는 한정오(정유미 분)와 함께 현장에 출동하게 됐다.

이날 '라이브'의 신동욱은 현장에 출동하는 긴급한 상황에 정유미에게 성폭행 사건의 경우 여성 피해자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정유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메뉴얼을 이야기했고, 신동욱은 성폭행 사건 현장에는 여경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tvN '라이브' [사진= tvN '라이브' 화면 캡처]

 

이후 현장에 도착한 신동욱은 정유미에게 사건이 일어난 모텔 방 안으로 먼저 들어가라고 말했다. 모텔 방 안에는 한 여성이 피를 토하며 쓰러져 있었다. 여성이 속옷을 입고 있는 것을 확인한 이후 신동욱은 지혈을 하기도 했다.

'라이브'는 피를 토하는 여성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긴급 상황'이라고 방송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담았다. 심지어 사이렌이 울리는 상황에서도 차량이 비켜주지 않는 모습을 담아내며 씁쓸함을 더하기도 했다.

앞으로 '라이브'는 경찰들이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현실적인 장면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극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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