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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미스티' 지진희, 안내상 의심 피할 수 있을까?… 새로운 갈등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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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미스티' 지진희, 안내상 의심 피할 수 있을까?… 새로운 갈등 시작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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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스티'의 안내상이 지진희를 향한 의심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의 강태욱(지진희 분)은 고혜란(김남주 분)의 최종 변론에서 경찰, 검찰, 목격자, 유족 서은주(전혜진 분) 등을 저격했다.

이날 '미스티'의 지진희는 김남주의 무죄를 주장하며 마지막 발언을 시작했다. 이 발언에서 지진희는 김남주가 언론인으로 살아 온 시간을 언급했다. 또한 그동안 일어난 일련의 사건이 한 사람을 저격한 '인격적 살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JTBC '미스티' [사진= JTBC '미스티' 화면 캡처]

 

지진희는 변우현(김형종), 강기준(안내상 분), 전혜진 등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이들을 찔리게 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의 발언을 듣던 전혜진은 어이 없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내상의 경우 현재 지진희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미스티'의 지진희는 안내상의 수사 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안내상은 지진희의 뒷조사를 하며 의심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내상의 의심처럼 '미스티'의 지진희가 범인이라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내상이 지진희의 의심스러운 점에 대해 확실히 확인할 수 있을지, 지진희는 의심에 대해 알게 되고 빠져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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