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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림·서보라미·최보규이도연·신의현·권상현·이정민 마지막 레이스, 한국 최종 순위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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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림·서보라미·최보규이도연·신의현·권상현·이정민 마지막 레이스, 한국 최종 순위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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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크로스컨트리 계주, 알파인스키에서 추가 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한국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한국은 알파인스키 회전, 크로스컨트리 혼성 계주와 오픈 계주 등 3종목에 출전해 혼신의 레이스를 펼쳤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회전 시각장애 부문에 가이드러너 고운소리와 함께 출전한 양재림은 1,2차 시기 합계 2분2초63으로 출전선수 12명 중 7위에 자리했다.

 

 

서보라미, 최보규(가이드 김현우), 이도연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4Ⅹ2.5㎞ 혼성 계주에서 30분10초2로 13개 출전 팀 중 11위에 랭크됐다.

신의현, 권상현, 이정민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크로스컨트리 4Ⅹ2.5㎞ 오픈 계주에서 24분55초7로 12개 출전 팀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신의현의 크로스컨트리 남자 7.5㎞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15㎞ 동메달,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동메달까지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49개 참가국 중 핀란드, 뉴질랜드와 공동 16위다.

미국, 패럴림픽중립선수단(NPA,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일본,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노르웨이, 호주가 한국보다 위에 자리했다.

미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8개 등 36개의 메달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스노보드까지 6개 전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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