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고원희가 이이경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1.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서진(고원희 분)이 이준기(이이경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감한 짝사랑 고백에 시청자들은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앞선 두 회에서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코멘터리 스페셜로 본방을 대체한 바 있다. 심지어 본방이 아닌 상황에서도 시청률은 1%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도를 유지했다. 당시 스페셜에서는 주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등장해 명장면, 촬영 에피소드를 선정했다. 또한 NG 장면과 촬영 비하인드, 애드리브 영상 등이 공개되며 드마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지난달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총 20부작으로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코믹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점차 극에 흥미를 더하며 안정적인 시청률 추이를 기록 중인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어떤 결과를 얻게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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