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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합성 사진 유포 논란 이후 '팬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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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합성 사진 유포 논란 이후 '팬들 위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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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AOA의 설현이 합성 사진 유포와 관련해 팬들을 위로했다.

20일 아이돌 그룹 AOA의 설현은 공식팬카페를 통해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AOA 설현 [사진= 스포츠Q DB]

 

설현은 "회사에서 말했듯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고,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볼게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설현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마워요"라며 팬들을 위로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설현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며 논란이 됐다.

지난 19일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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