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키스먼저 할까요'에서 안순진(김선아 분)이 드디어 손무한(감우성 분)가 남은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키스먼저할까요'가 몇부작 드라마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키스먼저할까요'는 총 32부작 드라마로 현재 20부까지 방영됐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 20회에서는 여행 중 쓰러진 감우성의 모습에 놀라는 김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아는 "이번에는 절대 놓고싶지 않다"며 감우성의 병원행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스먼저할까요'에서 감우성은 김선아와의 연애를 시작하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암 환자인 감우성은 지속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김선아는 감우성에게 "이럴 줄 알았으면 젊은 남자랑 평창 갈 걸 그랬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키스먼저할까요'에서 감우성은 죽음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으로 남은 4주 간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감우성이 죽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감우성은 "죽는 그 순간 까지 나는 생생히 살아있을거다"라면서 남은 시간동안 김선아와의 추억을 쌓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김선아가 10년 전 감우성과의 인연을 기억해 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키스먼저할까요'에서 감우성은 시한부로 결국 사망할 것으로 보인다. '새드엔딩'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방식으로 끝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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