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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해피시스터즈' 한영, 오대규 향한 마음 적극 표현… "웃으면 너무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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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해피시스터즈' 한영, 오대규 향한 마음 적극 표현… "웃으면 너무 멋있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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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한영이 오대규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의 최재웅(오대규 분)은 구명옥(조은빛 분)으로부터 윤상은(한영 분)과 차도훈(성두섭 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날 '해피시스터즈'의 조은빛은 오대규를 찾아가 한영의 행동을 조심시키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오대규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과거 한영과 성두섭이 껴안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나 오대규는 겉으로는 한영을 믿는다고 말하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SBS '해피시스터즈' [사진= SBS '해피시스터즈' 화면 캡처]

 

이후 오대규의 병원으로 한영이 찾아왔다. 한영은 조은빛이 떠난 이후 오대규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영은 더이상 성두섭을 만나지 않겠다고 말하며 오대규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해피시스터즈'의 한영은 "아무것도 안 해줘도 내 옆에 있으니 그걸로 좋다", "웃으면 너무 멋있다. 웃지 말아라"라고 이야기 하며 부끄러운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오대규는 그런 한영의 모습에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거울을 보여 웃어보는 등의 태도를 보였다.

앞으로 '해피시스터즈'의 한영과 오대규는 천천히 서로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하게 될지, 어떻게 마음을 확인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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