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진행 대신 송광민을 미디어데이 대표선수로 내세운다.
한화 이글스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MY CAR) KBO리그(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나설 예정이었던 최진행을 송광민으로 바꿨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야구 개막을 이틀 앞두고 거행되는 미디어데이에는 감독 10인과 각 구단 얼굴 2명이 참석해 새 시즌을 맞이하는 출사표를 던진다.
라인업은 KIA(기아) 타이거즈 양현종-나지완, 두산 베어스 유희관-오재원, NC 다이노스 모창민-노진혁,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박진형, SK 와이번스 이재원-박종훈, LG(엘지) 트윈스 박용택-김현수,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박병호, 한화 이글스 송광민-정우람,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강민호, kt 위즈 박경수-고영표다.
걸쭉한 입담으로 정평난 양현종, 유희관, 박용택, 손아섭, 강민호 등에게 시선이 쏠린다.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접고 프로야구로 유턴한 김현수와 박병호가 어떤 각오를 밝힐지도 관심사다.
미디어데이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스포티비(SPOTV),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생중계 시청할 수 있다. 시간은 오후 3시, 장소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