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홍콩 액션스타 성룡(60)이 극비 프로젝트로 기획한 남성 5인조 그룹 JJCC가 이달 데뷔한다.
성룡은 그간 SBS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으며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과 개인척 친분으로 국내 보이그룹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1993년 첫 앨범을 발매한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오랜 시간 보이그룹 제작 프로젝트에 열중했다.
20대 초반의 한국인 네 명과 중국인 한 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이름은 JJCC다. 평균 신장 180cm이상의 훤칠한 체구와 잘생긴 외모가 특징이다. 성룡의 팬카페 ‘재키즈프렌즈’ 메인에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성룡이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 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심을 끈다. 또한 멤버들이 해외 프로모션 참여 등 실전 경험을 쌓아 '준비된 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JJCC는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기획됐으며 ‘아시아가 뭉쳐야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는 성룡의 신념 아래 철저한 준비 단계를 거쳤다. 이달 중 국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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