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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2018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도전하는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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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2018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도전하는 기록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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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개막전 6연승에 도전한다.

두산 베어스는 전신 OB 베어스 시절 포함 원년인 1982년부터 KBO리그(프로야구)에 참가한 세 구단(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중 하나다.

역대 개막전 22승으로 10구단 중 역대 개막전 통산 최다승을 보유하고 있는 팀 두산 베어스는 24일 오후 2시 잠실구장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불러들인다.

 

▲ 두산 베어스가 24일 삼성을 상대로 프로야구 개막전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스포츠Q DB]

 

두산은 롯데 자이언츠(2011~2016, 9구단 체제였던 2014 제외), 삼성 라이온즈(1990~1994)와 더불어 개막전 최다 연승(5연승) 타이기록을 보유 중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롯데에서 이적해 온 우완 정통파 조쉬 린드블럼을 선발로 예고했다. 삼성은 전 구단 중 유일하게 토종을 선발로 출격시킨다. 우완 기교파 윤성환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잠실 삼성-두산 전 포함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롯데 자이언츠-SK 와이번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kt 위즈-KIA(기아) 타이거즈, 고척 스카이돔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 마산구장 LG(엘지) 트윈스-NC 다이노스 전까지 전국 5경기가 매진되길 간절히 바란다.

역대 프로야구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은 총 5차례(2009~2012, 2014) 있었으나 막내 구단 kt 위즈가 합류한 2015년부터 5구장이 한꺼번에 만원사례를 이룬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MY CAR) KBO리그는 24일 오후 2시 지난 1월 취임한 정운찬 신임 KBO 총재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720경기 7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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