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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날씨] 서울 4~13도 예상...전국 '맑음' 아이콘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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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날씨] 서울 4~13도 예상...전국 '맑음' 아이콘 대세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8.03.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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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금요일인 오늘(23일)은 오랜만에 기상청 특보 현황이 깨끗했다. 봄하늘도 맑다.

오늘(23일) 오후 5시 현재 기상청 날씨누리에는 전국 주요도시의 날씨 아이콘이 ‘맑음’으로 표시됐다. 수원에 ‘구름조금’, 강릉과 백령도에 ‘구름많음’ 아이콘이 떠 있고, 인천은 ‘연무’ 아이콘이 있다.

이 시각 현재 기온은 서울 11.2도, 인천 7.7도, 수원 10.8도, 부산 11.1도, 대구 14.6도, 울산 12.1도, 광주 13.7도, 대전 12.9도, 청주 13.0도, 강릉 12.5도, 제주 10.9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날씨

 

내일 기온은 서울 4~13도, 인천 4~10도, 수원 1~14도, 강릉 7~16도, 대전 1~15도, 청주 2~16도, 부산 7~17도, 대구 4~19도, 울산 4~18도, 광주 2~17도, 전주 2~17도, 제주 6~16도로 예상된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전국이 맑거나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전국 기온은 최저 -4.1~4.7도, 최고 9.1~16.3도였고, 토요일인 내일(24일)은 전국이 최저 -1~7도, 최고 10~19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모레(25일)는 전국이 최저 1~9도, 최고 12~21도도로 기온이 올라 봄기운이 완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연무가 낀 곳이 있다.

‘내일의 날씨’. 내일도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23일 오후 5시 20분 현재 레이더 영상

‘기온 전망’.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복사 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개 전망’.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등 당분간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상의 바다안개(해무)가 유입되면서 서해안 지역에는 낮 동안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에는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 전망’. 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서울 날씨’. 서울·인천·경기도의 오늘 퇴근길은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4~13도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가시거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10㎞이상으로, 차량 운행에 불편함이 없겠다. 일몰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46분이다.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 전망’. 서울·인천·경기도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따라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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