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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체코] 수아레스-카바니 득점포 폭발, 베일 웨일스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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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체코] 수아레스-카바니 득점포 폭발, 베일 웨일스 '기다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3.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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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가 이끄는 우루과이가 체코를 상대로 매서운 화력을 뿜어내고 있다.

우루과이와 체코는 23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중국 난닝 광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차이나컵에서 수아레스와 카바니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차이나컵은 중국 완다그룹이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중국을 비롯해 웨일스와 우루과이, 체코가 참가했다.

 

 

이날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베일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웨일스가 6-0 대승을 거뒀다. 개최국 중국은 자존심을 구겼다.

우루과이와 체코의 경기에서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을 침착히 성공시켰다.

전반 37분엔 카바니가 골을 성공시켰다. 2-0. 이날 승리를 거둔 팀은 결승전에서 웨일스와 격돌한다.

지난해엔 코파아메리카 우승팀 칠레가 아이슬란드를 1-0으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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