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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세계선수권 중계] 살얼음판 대결, '팀 김은정' 4엔드까지 미국에 2-1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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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세계선수권 중계] 살얼음판 대결, '팀 김은정' 4엔드까지 미국에 2-1 리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3.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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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4엔드까지 맞대결에서 미국에 앞서 있다.

스킵 김은정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6강 플레이오프에서 4엔드 현재 미국에 2-1로 앞서 있다.

이날 오전 8시에 치른 스코틀랜드전에서 5-6으로 패한 한국은 예선 전적 8승 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 6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미국과 만났다.

 

 

패하면 탈락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소극적인 운영을 했다.

1엔드 1점을 선취한 한국은 2엔드 미국에 1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락했다. 한국은 3엔드 후공에서 블랭크 엔드를 만드는 것을 선택해 4엔드 후공을 잡았다.

하지만 4엔드는 쉽지 않았다. 미국이 하우스 안에 스톤 3개를 넣는 동안 한국은 스톤을 한 개도 하우스 안에 위치시키지 못했다.

이후 김경애와 김은정이 작은 실수를 범한 한국은 김은정의 마지막 스톤(해머)이 미국의 1번 스톤보다 하우스 중앙에 위치하며 1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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