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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집사부일체' 보아 "강타 김민종 등 SM 이사마다 역할 다르다" 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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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집사부일체' 보아 "강타 김민종 등 SM 이사마다 역할 다르다" 하는 일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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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집사부일체' 새로운 사부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연해 사외이사로서 자신의 역할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님 보아와 멤버들이 만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최초로 등장한 '미혼 여성' 사부의 등장에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집사부일체' 새로운 사부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연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보아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SM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하던 중 멤버 이승기는 "회사의 이사로서 하는 역할이 뭐냐?"고 질문했다.

"사실 각 사외이사마다 역할이 다르다"고 말문을 연 보아는 "난 사실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친구들의 멘털 케어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상담은 들어주는 것"이라고 소신을 드러낸 권보아 이사는 양세형 등 멤버들의 고민상담 시간을 가지며 시선을 끌었다.

보아의 말처럼 현재 SM 사외이사에는 보아 이외에도 강타 김민종 등 연예인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 2014년 3월 SM의 정기 주주 총회에서 비등기 이사로 선임된 가수 보아와 강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약 중이다. 보아와 강타는 각각 SM 엔터테인먼트에 2000년과 1996년부터 소속 가수로 활동했다. 지난 2000년  정규 1집 앨범 '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1986년 11월 5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33세다.

지난 2007년 SM 엔터테인먼트에 발을 들인 배우 김민종은 SM C&C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출연을 결정하며 예능 프로그램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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