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희망포인트 전달식, 7330만원 후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롯데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는 18일 부산 롯데면세점에서 유니세프 희망포인트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전세계 유니세프 후원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시즌 매주 목요일 홈경기 입장 관중 1인당 1000원을 희망포인트로 적립했다. 해당 경기에는 총 7만3300명의 관중이 입장해 733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1억원을 보탰다.
전달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창원 대표이사, 부산 롯데면세점 박창영 대표이사, 유니세프 오종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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