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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손 꼭 잡고' 윤상현, 유인영과 하룻밤, 그 끝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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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손 꼭 잡고' 윤상현, 유인영과 하룻밤, 그 끝은 어디?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3.29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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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기자] 넘지 말아야 할 위태한 관계가 시작됐다. ‘손 꼽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윤상현이 유인영의 집에서 눈을 떴다.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쳐

 

29일 오후 방송된 SBS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연출 정지인·김성용, 극본 정하연)에서 김도영(윤상현 분)은 신다혜(유인영 분)의 침대에서 아침을 마주한 뒤 당황했다.

윤상현은 늦은 밤 술에 취해 첫사랑이었던 유인영의 집을 찾은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윤상현은 자신이 유인영과 함께 밤을 보냈다는 사실에 깊은 회한이 넘쳤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침실 밖으로 나오는 윤상현을 발견한 유인영은 “아침 준비해놨어요. 밥 먹어요”라고 자연스럽게 말을 건넸다.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쳐

 

유인영은 “내가 도영씨를 새로 만들 거야”라는 말로 자신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는 유인영의 몸을 은근히 터치하며 옷 매무새를 정리해주었다.

기시감을 느낀 윤상현은 지난 밤 자신의 행동을 없던 일로 무마하려 했다. 하지만 유인영은 당신은 그렇게 도덕적인 인간이 아니라고 힐난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윤상현과 유인영의 위태로운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그리고 둘의 관계를 언제쯤 남현주(한혜진)가 알게 될까? 남편의 절대적인 사랑을 믿고 있던 한혜진에게는 배신감이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윤상현이 앞으로 두 여자와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 이로 인해 유인영과 한혜진이 어떤 갈등 국면으로 이어질지, 이를 통해 남현주(한현주)의 성격이 바뀔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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