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신신제약이 프로축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후원한다.

29일 수원 삼성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수원과 1년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신신제약은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프로축구 1부)이 진행되는 동안 수원의 안방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캔 LED 디스플레이에 신신제약 제품 광고를 노출한다. 또한 수원 ‘신신 에어파스 블루윙즈 스페셜 에디션’을 특별 제작해 출시한다.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은 “초일류 건강기업을 지향하는 신신제약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구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기업·제품 이미지 제고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신신제약은 수원 삼성과 연을 맺기에 앞서 장미란재단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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