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통산 235경기 45득점 베테랑
[스포츠Q 권대순 기자] 광주FC가 이진호(30)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K리그 챌린지(2부) 광주는 10일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위한 히든카드로 지난 시즌 대구FC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이진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K리그 통산 235경기 출장, 45득점 13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인 이진호는 타깃형 공격수로서 골 결정력과 외국인 선수에 밀리지 않는 힘이 장점이다. 지난해 대구에서 10경기, 제주에서 17경기를 뛰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광주 관계자는 “광주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자원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광주는 오는 22일 이진호의 친정팀인 대구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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