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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첫인상 뒤집은 김현우의 반전 매력, 러브라인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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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첫인상 뒤집은 김현우의 반전 매력, 러브라인의 행방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3.3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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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가 무심한 첫인상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도균은 호감도를 측정하기 위한 투표에서 여성출연자들에게 몰표를 받으며, 투표 톱에 올랐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외유내강‘ 매력으로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의 마음을 얻은 것이다.

 

 <사진 출처='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화면 캡쳐>

 

첫 투표에서 ‘0표’를 기록했지만, 김현우의 존재감은 만만치 않았다. 늦은 저녁 시그널 하우스를 찾은 김현우는 식사 자리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무심한 듯 건네는 김현우식 화법에 여성출연자들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남자’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무뚝뚝하게만 보였던 2층의 남자 김현우는 하룻밤이 지나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김현우는 식사를 준비 중인 임현주, 오영주, 송다은을 보고 먼저 도와줄 게 없냐며 접근했다. 이어 아침을 해달라는 송다은의 요구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요리사답게 능숙한 달걀 요리를 제공했다.

반전 매력을 선보인 김현우에 대한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의 관심은 점차 커졌다. 송다은은 “혹시 오빠네 가게에 점심 먹으러 가도 되느냐”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김현우는 이를 흔쾌히 승낙했고, 뒤늦게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한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김현우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처음 오영주의 나이를 틀렸던 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자신의 가게에서 의외의 매력을 선보였다. 시그널하우스에서 보았던 다가가기 어려운 모습이 아니라, 크로켓을 직접 잘라주는 섬세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예상을 깨는 출연자들의 색다른 매력에 시그널 하우스의 러브라인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에 따라 개인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데이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다양한 매력의 남성 출연자들이 등장해 ‘시즌1’ 못지않은 화제와 인기를 얻고 있다. 패널로 출연한 김이나는 출연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설명하며 "제 또래에서는 김도균 씨가 거의 몰표다"고 말했다. 

반면 소유는 "실시간 검색어 부분에서는 김현우 씨가 상위권이다"며 두 사람의 장외경쟁을 설명했다.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트시그널’ 김도균, 김현우에게 시청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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