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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버튼] 최상 시나리오 준비, 맨유 상대 안방서 EP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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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버튼] 최상 시나리오 준비, 맨유 상대 안방서 EPL 우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0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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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위한 완벽한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오는 8일 홈으로 라이벌인 이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불러들여 매직넘버 소진에 도전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EPL 31라운드 영국 런던 원정(구디슨 파크)에서 르로이 사네,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의 골을 앞세워 에버튼(에버턴)을 3-1로 격파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 에버튼을 꺾은 맨시티 선수들이 원정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AP/뉴시스]

 

27승 3무 1패(승점 84).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누른 2위 맨유(21승 5무 5패, 승점 68)와 격차를 유지한 맨시티다. 오는 8일 오전 1시 30분 안방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유와 32라운드를 잡으면 우승 확정이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가 많아 행여 지더라도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이왕이면 홈에서, 그것도 맨체스터 더비 승리로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맨시티의 관건은 스쿼드 체력 관리다. 맨유전에 앞서 오는 5일(경기시간 오전 3시 45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2관왕을 조준하는 맨시티에겐 무척 중요한 일전이다. 

상대는 리버풀. 게다가 장소는 원정팀에겐 껄끄러운 안필드다. 맨시티는 지난 1월 15일 리버풀에 3-4로 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당한 유일한 패배라 결코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리버풀, 맨유를 모두 잡으려는 맨시티의 구상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팬들의 관심이 유독 쏠릴 한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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