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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중계, 제니퍼송 탈락…박인비-린드베리 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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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중계, 제니퍼송 탈락…박인비-린드베리 둘만 남았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4.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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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제니퍼 송(미국)이 탈락하고 박인비와 퍼닐라 린드베리(스웨덴)만 남았다. 둘의 승부는 현지시간으로 3일 가려진다.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박인비는 정규 18번홀까지 15언더파를 기록해 제니퍼 송, 린드베리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세 선수가 연장에 올랐고, 이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다.

연장 두 번째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서 제니퍼 송이 먼저 탈락의 쓴맛을 봤다. 박인비와 린드베리가 버디를 써내는 동안, 파에 그치면서 탈락했다.

이에 박인비, 린드베리가 우승을 가리기 위해 연장 4번째 홀로 이동했다. 여기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둘은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8시 경기를 재개한다. 일몰로 인해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

LPGA ANA 인스퍼레이션은 네이버스포츠와 JTBC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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