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7~2018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두경민(원주 DB)을 비롯한 6명의 국군체육부대 입대가 확정됐다.
국군체육부대는 2일 서류전형, 신체검사, 체력측정, 인성검사 등을 바탕으로 두경민 등 농구부 6명을 선발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MVP 두경민은 예상대로 입대를 확정했다. 이재도와 전성현(이상 안양 KGC인삼공사), 서민수(DB), 김지후(전주 KCC), 이동엽(서울 삼성)도 입대한다.
당초 알려진 7~9명보다는 적은 인원이다. 입대가 유력해 보인 국가대표 전준범(울산 현대모비스)은 탈락했다.
합격자들은 새달 14일 입대한다. 전역 후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중반에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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