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역동적이면서 젊은 스트라이커, 아시안컵의 중심 될 것"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손흥민(22·바이어 레버쿠젠)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에서 주목해야 할 젊은 선수 5인에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아시안컵에서 빛을 발할 영건 5인을 선정하며 손흥민을 가장 먼저 지목했다.
AFC는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내년 1월 아시안컵이 열릴 때 22세에 불과하다” “역동적이면서도 젊은 스트라이커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아시안컵 구상에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18살 때 2011 아시안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알제리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FC는 손흥민과 함께 알리레자 자한바퀴쉬(21·이란), 무토 요시노리(22·일본), 토미 오어(23·호주), 아흐메드 야신(23·이라크)을 영건 5인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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