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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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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07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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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김현우, 그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일까?

지난 6일 방송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4회에서 러브하우스 입주자들의 데이트 상대가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하트시그널 시즌2 최대 관심을 끄는 남성인 김현우가 임현주와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연출돼 흥미를 더했다.

김현우는 검은색 깔 맞춤에 회색 코트를 걸쳐 매력적인 데이트 룩의 정석을 뽐냈다. 김현우는 임현주가 카페에 들어서자 “아 깜짝이야”라면서 머쓱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임현주는 데이트 상대가 김현우임을 확인하고 “오빠일 줄 알았어”라고 미소 띠며 다가갔다. 김현우가 “어떻게?”라고 묻자 임현주는 “목걸이 보고요”라고 답변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그에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사진출처=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화면]

앞서 임현주는 러브하우스 여자들 방에서 나무 상자 목걸이를 보고 “근데 이거 현우 오빠가 했을 것 같다”라며 “뭔가 센스가 있어 보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임현주는 목걸이를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자신도 모르게 김현우를 의식하는 행동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하트시그널 시즌2’ 3회서 임현주는 아침부터 입주자들을 위해 스크램블을 만드는 김현우를 보며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돌돌 말며 몸을 배배 꼬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김현우 앓이 중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 예측단도 김현우 칭찬 하느라 침이 마를 정도였다. 김이나는 “각자 마음속에 그리는 현우가 다 다른 색깔인 것 같다”며 김현우의 팔색조 매력을 언급했다.

우리 나이 34살 김현우는 현재 서울 경리단길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오너이자 셰프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일본풍 식당이다. 그는 레코딩 엔지니어를 전공했으며 잡지사 에디터를 지내는 등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김현우는 부드러운 외모와 시크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레 드러나는 자신만의 여유로움까지 겸비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는 평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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