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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효리네 민박2' 윤아, 훈훈함과 웃음 동시에 선사하는 '만능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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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효리네 민박2' 윤아, 훈훈함과 웃음 동시에 선사하는 '만능 알바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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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효리네 민박2’에 출연 중인 윤아가 매회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윤아는 이효리 뿐 아니라 민박집을 찾은 손님들과도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다.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에 출연 중인 윤아는 새로운 알바생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도 윤아를 향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졌다.

 

JTBC '효리네 민박2‘ 윤아 [사진= JTBC '효리네 민박2‘ 화면 캡처]

 

‘효리네 민박2’에 등장한 윤아는 요리 실력과 운전면허를 겸비한 것은 물론 밝은 성격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윤아는 두 사람과 손님들을 위해 와플 기계를 서울에서 공수해 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윤아는 민박집의 회장인 이효리와 첫 만남에서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소녀시대 윤아와 핑클 출신의 이효리의 만남은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대표 멤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었다.

윤아는 낯선 상황에서도 살가운 모습을 보이며 이효리를 완벽하게 도와줬다. 이효리 역시 윤아와 빠르게 가까워졌고, 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8일 방송분에서 이효리는 “나는 윤아가 잘 챙겨줘서 밝아진 것”이라고 말했고, 이상순 역시 “윤아가 효리를 잘 챙겨줘서 고맙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한 윤아는 민박객들에게도 먼저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아는 한 사람 한 사람 ‘효리네 민박2’를 찾는 손님들의 이름과 특징을 모두 외우려 노력했다. 또한 손님들이 했던 사소한 말을 기억해 둔 뒤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기도 했다.

 

JTBC '효리네 민박2‘ 윤아 [사진= JTBC '효리네 민박2‘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효리네 민박2’의 윤아는 각종 일을 소화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윤아는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늘 최선을 다하며 훈훈한 장면들을 연출해냈고, 늘 해맑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효리네 민박2’의 윤아는 일손을 돕기 위해 합류한 박보검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윤아는 박보검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늦게 합류한 그가 불편하지 않게 배려하며 훈훈한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2’를 통해 그동안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아는 오는 15일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색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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