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로 여심을 사로잡은 다니엘 헤니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계 배우 류 쿠마가이가 다니엘 헤니의 열애 상대로 지목되며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의 열애설의 포문을 연 것은 류 쿠마가이의 인스타그램이다. 류 쿠마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류 쿠마가이가 작성한 게시글이었다.
류 쿠마가이는 "드디어 날 필요로 하고 집착하는 사람을 찾았다"(Finally found someone who is just as needy and clingy as I am)라는 글을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 사진과 함께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열애설에 대해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측은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배우 동료"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다니엘 헤니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다니엘 헤니는 배우 매기 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매기 큐 역시 아시아계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할동을 하고 있다.
매기 큐와의 열애설 또한 다니엘 헤니는 부인한 바 있다. 당시 다니엘 헤니는 "모델 활동 당시부터 친분이 있던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다니엘 헤니는 SF영화 '엑스맨: 울버린'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매기 큐와 류 쿠마가이, 두 배우의 프로필 또한 관심을 모은다. 매기 큐는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시아계 배우다. 드라마 '니키타', '스토커'에 출연한 매기 큐는 최근에는 인기 미국 드라마 '지정 생존자' 시리즈에 출연하고 있다. 매기 큐는 '미션 임파서블3'에서는 젠 역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류 쿠마가이는 '9-1-1', '온리 더 브레이브', '인트라퍼스널'에 출연했다. 과거에는 루이카 로즈로 활약한 바 있다.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매김했던 다니엘 헤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 국내 방송가에는 보이지 않았던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로 다시 주목받으며 그의 열애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 열애설의 향배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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