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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인천시-잭니클라우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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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인천시-잭니클라우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위한 업무 협약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4.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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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제네시스가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스포티즌은 “제네시스와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잭 니클라우스 GC)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와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가 참석했다.

 

▲ 왼쪽부터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 [사진=스포티즌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천 MICE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도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천시와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재훈 전무는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인천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골프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정규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는 김승혁이 챔피언 트로피를 들었으며, 최경주, 양용은, 노승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골프 스타들이 대거 출전했다. 갤러리도 2만7000여명에 달해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그리고 다음 시즌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포함해 15억 원으로, 이는 KPGA 코리안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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