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슬비 해설위원이 가르치는 컬링을 태릉에서 배울 수 있다.

스포츠본은 “오는 22일 태릉선수촌 실내 컬링장에서 이슬비 해설위원을 비롯한 지도자들과 컬링을 체험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본은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런칭한 컬링 체험 클래스 오전·오후반이 모두 마감됐다”며 “팀 플레이가 중요한 컬링 특성에 따라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컬링은 신발 사이즈 210㎜ 이상이면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종목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면서 관심도가 커졌다.

스포츠본 관계자는 “국민께는 컬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도자와 선수들에게는 합리적인 처우를 통한 컬링과 생활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본은 컬링 외에도 배구, 농구, 피트니스, 테니스 등 지도자 혹은 선수와 생활체육인을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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