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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본격적인 공연 시작… 세 가지 이야기 섞인 옴니버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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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본격적인 공연 시작… 세 가지 이야기 섞인 옴니버스 작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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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며 사랑 받고 있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 661호에서 약 10년의 시간차를 두고 1923년, 1934년, 1943년도에 벌어진 세가지 사건을 각기 다른 장르로 그려낸 옴니버스 작품이다. 이 작품 속 9명의 배우는 3명씩 3팀으로 나뉘어 코미디 장르의 ‘로키’, 서스펜스 장르의 ‘루시퍼’, 하드보일드 장르의 ‘빈디치’ 세 편을 공연한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사진= H-STAR 씨어터 제공]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H-STAR 씨어터의 두 번째 작품으로 공연 중이다. H-STAR 씨어터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실력 있는 신예 배우들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포네 트릴로지'의 이번 공연에는 김성민, 김소정, 김연우, 김예찬, 김지수, 석서현, 송영화, 조현민, 한지혜 배우가 참여하고 있다.

첫 공연을 진행한 '로키' 에피소드의 석서현, 김지수, 김소정은 "지난 초재연에서 많은 관객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었던 만큼 부담이 컸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첫 공을 올렸다. 남은 공연 동안 최선을 다해서 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오는 5월 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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