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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두산베어스 파레디스 3안타, 김태형 콜업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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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두산베어스 파레디스 3안타, 김태형 콜업만 기다린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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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지미 파레디스(두산 베어스)가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파레디스는 12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 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고양 다이노스(NC 2군)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이 닉 에반스와 재계약하지 않고 데려온 파레디스는 1군 타율 0.179(39타수 7안타) 1홈런 1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해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전날 홈런 포함 멀티히트 등 퓨처스 2경기에서 타율 0.500(10타수 5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러 조만간 1군으로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그러나 경기에서는 3-6으로 졌다. 고양은 이인혁, 김형준, 조원빈이 멀티히트를 날리는 등 찬스마다 집중력을 뽐내며 두산과 같은 안타(10개)를 치고도 3점을 더 뽑았다.

한화 이글스는 경산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22-6으로 대파했다. 장민석이 4안타 3타점, 김민하가 4안타 5타점, 이동훈이 3안타 5타점, 김인환이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밖에 경찰야구단은 KIA(기아) 타이거즈를 18-9, KT 위즈는 국군체육부대(상무)를 8-5,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은 LG(엘지) 트윈스를 12-5, SK 와이번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각각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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