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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 분위기 바뀌었다고 성형?…성형논란 해명이 곤혹스러웠던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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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 분위기 바뀌었다고 성형?…성형논란 해명이 곤혹스러웠던 스타들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1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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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에 깜짝 출연해 크게 주목받았던 안혜경. 당시 드라마에서 박진희와 신경전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잠깐 출연에 그쳤지만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등장한 안혜경의 외모는 예전과는 사뭇 달라져 보여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꺼내들었다.

당시 안혜경 소속사 측은 "맡은 역할이 청소년기의 아들을 둔 엄마이다 보니 메이크업을 좀 진하게 해서 그렇게 보신 것 같다"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에이핑크 김남주가 예전과 달라진 분위기 때문에 성형 의구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에이핑크 트위터]

오랜 만에 돌아온 연예인들을 보는 시선은 낯설 경우 성형 의혹이 따른다.

13일 에이핑크가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부산 아프리카 개발은행총회 홍보대사로 발탁돼 팬들에게 완전체로 인사했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여섯 멤버가 한층 성숙해진 외모를 뽐냈는데 에이핑크 김남주는 조금은 달라진 분위기여서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에이핑크 김남주가 성형한 것 아니냐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조명이나 각도, 화장 등으로 외모가 색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야릇하게 인상이 다르게 풍겨도 성형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오랜 만에 근황을 알린 일부 스타들은 종종 성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에이핑크 김남주, 안혜경 말고도 배우 남보라가 대표적이다. 남보라가 SNS에 셀카 한 장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그의 턱선이 날카로워졌다며 성형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남보라 측은 "스모키 화장을 했는데 조명과 겹쳐 평소와는 다르게 사진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해야 했다. 남보라는 SNS를 통해 "재밌는 하루였다"며 "참 웃겨, 진짜ㅋㅋㅋ"라고 쿨하게 받아 넘겼다.

방송인 서유리는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후 부은 얼굴로 인해 보톡스 등 성형 의혹이 일자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SNS를 통해 “얼굴에 보톡스 넣을 시간도 없다"며 "최근 갑상선 쪽에 문제가 생겨 약을 먹어야 하는데 그 영향으로 부었다"며 "저도 왜 붓는지 모르고 살이 찐 걸로만 생각했는데 건강문제였다”고 했다. 아무튼 좋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는 첨언을 붙여야 했으니 성형 논란의 곤혹스러움을 대변한 사례였다.

해외에서도 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에이핑크 김남주가 달라진 분위기 하나만으로 성형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복귀하는 에이핑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변함없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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