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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롯데챔피언십] 아쉽다 박인비, 막판 연속 보기로 공동 3위... 브룩 헨더슨 우승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4.15 12:32 | 최종수정 2018.04.15 12: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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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박인비(30·KB금융그룹)의 시즌 2승이 물거품 됐다. 선두 브룩 헨더슨(21·캐나다)을 끈질지게 추격했으나 막판 주춤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최종 7언더파 281타로 펑산산(중국), 아리야 주타주간(태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헨더슨은 이날 3타를 줄이며 12언더파 276타로 우승, 이날 5타를 줄인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8언더파)가 2위를 차지했다.

 

▲ 박인비가 1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 날 이븐파를 기록, 최종 7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LPGA 공식 페이스북 캡처]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는 부상 이후 복귀해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이번 대회 시즌 2승과 세계랭킹 1위 복귀를 노렸다. 전날까지 7언더파 209타를 적어냈던 박인비는 3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날 15개 홀을 돌며 2타를 줄였다. 첫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지만 그러나 4,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3,5번 홀에선 보기를 범했지만 15번 홀에서 장거리 버디에 성공하며 핸더슨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헨더슨이 14,16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고 긴장한 탓인지 박인비가 17,18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박인비는 우승을 차지할 경우 2015년 10월 이후 30개월 만에 세계 1위에 오를 예정이었다. 준우승을 차지하더라도 현 1위인 펑산산이 공동 3위 이하에 머물면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박인비가 막판 주춤하며 내려앉았고 펑산산은 가장 어려운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헨더슨은 2015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첫 우승 이후 매년 1승 이상을 거두며 통산 6승 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3억2070만 원)까지 챙겼다.

지은희와 김지현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고 이정은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 유소연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23위, 지난 시즌 3관왕 박성현은 6오버파 294타 공동 61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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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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