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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여자 메기 등장, 오영주·임현주 이어 김현우 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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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여자 메기 등장, 오영주·임현주 이어 김현우 노릴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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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에 여자 메기가 등장한다. 남자 메기로 등장했던 김현우가 여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인기남으로 떠오른 만큼 여자 메기의 등장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는 메기 제도가 있다. 시그널 하우스에 뒤늦게 합류하는 '메기'는 '메기 효과'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막강한 경쟁자 메기의 등장이 기존 서식지에 있는 물고기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메기 효과'라 불린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현우가 남자 메기로 등장해 남성 출연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낸 바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한 여자메기 [사진 =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는 현재 5화까지 진행되며 대략의 러브라인을 꾸리고 있다. 김현우를 중심으로 임현주, 오영주가 경쟁하는 구도인 가운데 여자 메기의 등장은 기존의 러브라인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당시 여자 메기는 완전한 외양을 보여주지 못했다. 단발머리의 청순한 이미지인 새로운 메기의 얼굴과 직업, 스펙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꾸준히 오영주에게 호감을 드러내던 김현우는 지난 5회 최종선택에서는 임현주를 선택하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런 가운데 여자 메기의 등장이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지 역시 주목된다.

'하트시그널 시즌2' 예고편에서 여자 메기는 김도균과 러브라인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도균은 적극적으로 새롭게 온 여자 메기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균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임현주에게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임현주가 김현우에게 마음이 기울면서 4각 관계의 주인공이 됐다.

그동안 임현주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줬던 김도균의 변심은 임현주의 마음을 뒤흔들 가능성 또한 높다. 김현우를 둘러싼 오영주, 임현주의 미묘한 기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여자 메기가 만들어 낼 파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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