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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최주환-박치국, 22일 KIA타이거즈전 앞두고 팬사인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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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최주환-박치국, 22일 KIA타이거즈전 앞두고 팬사인회 실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4.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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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과 투수 박치국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두산 구단은 “최주환과 박치국이 KBO리그(프로야구) KIA(기아) 타이거즈전을 앞둔 오는 22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 중앙문 옆 사인회장에서 사인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메일 신청 시 본인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신청사유 기재).

 

 

이는 두산 베어스 ‘베어스 데이’ 행사의 이벤트 중 하나다.

매달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베어스 데이는 가족 팬들을 겨냥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두산의 대표적인 ‘데이 이벤트’이며,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선수단은 베어스 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사인회와 더불어 베이스 데이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또 가족 팬 4팀(4인 기준, 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1시 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베어스 데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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