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영원한 국민야식, 보쌈 맛집을 소개한다. 이번 '수요미식회' 보쌈 편에는 대세 보이그룹 워너원의 황민현, 이대휘, 윤지성이 출연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보쌈 맛집 두 군데를 소개했다. 두 군데 모두 서울에 위치한 곳으로 서로 다른 매력으로 패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먼저 소개된 맛집은 27년 전통의 보쌈 맛집이다. 서울 면목동에 위치한 'N' 맛집은 정겨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가격 역시 합리적이다. 대표 메뉴인 농부보쌈과 김치보쌈은 3만 원이다. 농부모듬과 김치모듬은 3만5000원의 가격이다.
보쌈과 함께 먹기 좋은 쟁반국수는 '대' 사이즈가 1만4000원, '소' 사이즈가 9000원이다. 점심특선인 농부정식은 오후 2시까지 9000원, 이후에는 1만2000원의 가격이다.
'N' 보쌈 맛집의 특징은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싱싱한 생굴과 절인배추, 무생채가 입안을 사로잡는다. 목살 부위를 사용한 보쌈은 잡내가 없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서울 아현동에 위치한 'H' 맛집은 독특한 보쌈으로 승부한다. 바로 '두부 보쌈' 메뉴다. 아현동의 'H' 보쌈집은 두부 전문점으로 2018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이다.
'H' 맛집은 돼지고기 보쌈이 3만4000원, 돼기고기 삼합이 4만5000원이다. 두부 전문점이기에 두부 김치전골, 버섯전골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수요미식회'는 매번 새로운 맛집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야들야들한 고기의 식감이 일품인 '수요미식회' 보쌈집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