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그날, 바다'가 꾸준히 높은 관객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날, 바다'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날, 바다'는 누적 관객수 25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눈길을 모았다.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흥행 스코어다.
'그날 바다'는 관객들의 호평후기와 내래이션을 맡은 정우성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4월 세월호 추모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그날, 바다'의 흥행 역시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렘페이지'는 박스오피스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동명의 게임이 원작인 '렘 페이지'는 시원한 액션으로 액션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말미 등장하는 쿠키 영상도 '렘 페이지'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19일(오늘) 개봉한 영화들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도 높다. 임수정이 출연한 영화 '당신의 부탁'은 여성 캐릭터 중심 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희원, 이유영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나를 비롯해'를 비롯해 시원한 액션 활극인 '크리미널 스쿼드',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하는 '몬태나' 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 이 개봉할 예정이다.
25일에는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다. 19일 개봉 영화들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돌풍을 잠재울 수 있는 대항마가 될지 영화 팬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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