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의 한경호(박정욱 분)가 오복실(조아영 분)이 생활하고 있는 럭키기획 창고를 찾았다. 두 사람은 갑작스레 방문한 차상필(김경우 분)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 47회에서는 가출해 창고에서 먹고 지내며 가수의 꿈을 꾸는 조아영을 만나러 간 박정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도야 파도야'에서 박정욱은 조아영의 가수 꿈을 반대했다. 그러나 박정욱은 조아영의 강한 의지에 꿈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욱은 조아영이 지내고 있는 창고를 찾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김견우의 방문으로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하게 됐다. 가수를 준비하고 있는 조아영과 박정욱의 관계를 알게 되면 김견우가 반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김견우는 조아영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파도야 파도야'에서 박정욱은 "차 사장님이 여기 자주 찾으셔?"라며 조아영과 김견우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에 조아영을 둘러싼 박정욱과 김견우의 삼각관계가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파도야 파도야'에서 집을 나와 가수의 꿈을 꾸는 조아영이 박정욱, 김견우 중 어떤 남자를 선택할까? 삼각관계가 부각되기 시작한 '파도야 파도야' 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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