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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추신수, 개막 열흘 전부터 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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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추신수, 개막 열흘 전부터 잘하면 된다"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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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때는 구질 익히는 집중...타격 부진 신경 안써

[스포츠Q  권대순 기자] 추신수(31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4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부진에 빠졌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텍사스 메이저 언론인 댈러스 모닝 뉴스의 게리 프레일리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지금은 투수들이 시즌을 준비하는 자리다. 추신수같은 타자들은 시즌 열흘 전부터 집중하면 된다”며 “타자가 매번 잘 치는 것은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캠프 직전 활약이 더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 추신수는 시범경기 초반 타격 부진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 LA다저스와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날리고 있는 추신수. [사진=AP/뉴시스]

프레일리는 또 “톱타자 추신수가 타석에서 공을 더 많이 보기 때문에 이전 1번타자 이안 킨슬러보다 팀에 더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시범경기이지만 추신수의 최근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 LA 다저스전에서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00에서 0.176으로 떨어졌다.  

추신수 역시 시범경기 타율에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추신수는 지난 9일 텍사스 대표언론 스타텔레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초반 기록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시범경기는 (방망이에 맞추기 보다는)공을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한다”고 전하며 구질을 익히는데 주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 경기를 치를수록 내가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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