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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일정, 22일 워싱턴전 출격…스트라스버그와 재대결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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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일정, 22일 워싱턴전 출격…스트라스버그와 재대결 [MLB]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4.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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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이 22일(한국시간)로 확정됐다.

미국 ‘다저블루’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는 21일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르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3연전에서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알렉스 우드의 순으로 선발투수를 올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22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리는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등판 일자는 원래 24일이었다. 하지만 리치 힐이 손톱이 깨지는 부상을 당해 부득이하게 스케줄이 변경됐다. 로버츠 감독은 20일이 휴식일인 점을 이용해 커쇼와 류현진, 우드 모두 4일 휴식 후 등판하도록 했다.

워싱턴의 22일 선발투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다. 류현진은 스트라스버그와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지난해 9월 18일 원정경기에서 4⅔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018시즌 3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 선전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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