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인형의 집'의 한상진과 유서진이 갈등을 겪게 됐다. 두 사람은 왕빛나를 사이에 두고 다툼을 시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의 김효정(유서진 분)과 장명환(한상진 분)은 본격적으로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이날 '인형의 집'의 유서진은 한상진이 은경혜(왕빛나 분)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짜증과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유서진은 자신을 찾아 온 왕빛나가 과거를 모두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충격에 빠졌다.

유서진은 왕빛나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소 격한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한상진은 불쾌함을 표현했고, 그런 한상진의 모습에 유서진은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상진과 유서진은 왕빛나를 사이에 두고 본격적으로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그동안 '인형의 집'의 한상진과 유서진은 왕빛나를 이용해 위너스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함께 악행을 이어왔다. 그러나 두 사람이 사소한 갈등을 겪기 시작하며 계획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인형의 집'의 유서진은 왕빛나의 협박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한상진과의 관계 소홀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형의 집'의 유서진과 한상진이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두 사람의 악행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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