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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썰전' 나경원 VS 유시민, 젊은 시절도 화제? '리즈시절'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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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썰전' 나경원 VS 유시민, 젊은 시절도 화제? '리즈시절' 비교해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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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00분 토론'에서 설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경원, 유시민의 2차 논쟁이 벌어졌다. 유시민이 고정 패널로 있는 '썰전'에서 두 사람은 개헌안에 대한 주제로 또다시 설전을 나눴다.

유시민과 나경원, 두 사람의 설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 기간 정치계에 몸담았던 두 사람의 젊은시절 활약과 외모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썰전'과 '알쓸신잡'에 출연하며 작가, 방송인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유시민은 젊은 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유시민의 젊은 시절 모습과 현재 [사진 = KBS 1TV '파워 인터뷰',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서울대 총학생회 대의원회 의장이었던 유시민은 1980년대 학생운동의 선봉에 서있었다. 군복무 이후 복한한 유시민은 '서울대 프락치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당한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민간인 4명을 프락치로 오해, 납치 고문한 사건이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 당시 구속당하는 학생 유시민의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썰전'과 '알쓸신잡'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인상과 달리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 당시 유시민은 구속되는 와중에도 전두환 신군부에 대한 날카로운 독설을 퍼부으며 눈길을 모았다.

'젊은 시절'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유시민 뿐만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의원 역시 젊은 시절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인생술집'에서 공개된 나경원 의원의 젊은 시절 [사진 = 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나경원 의원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사법고시 통과 후 판사로 재직했던 나경원은 2004년 정계에 입문하게 된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한 나경원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패배하며 부침을 겪기도 했다. 이후 나경원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자유한국당의 중진으로 거듭났다.

나경원 의원은 tvN의 토크쇼 '인생술집' 참여 당시 젊은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패널 김희철은 "젊었을 때 정말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며 젊은 시절부터 남달랐던 나경원의 외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정치인들의 방송 활동이 잦아지며 그들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썰전'에서 날선 공방전을 벌인 나경원, 유시민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와 외모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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