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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허훈·최부경·최진수 발탁, 송교창·안영준·허일영·하승진 예비 [2019 농구월드컵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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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허훈·최부경·최진수 발탁, 송교창·안영준·허일영·하승진 예비 [2019 농구월드컵 국가대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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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허웅(상무), 허훈(부산 KT), 최부경(서울 SK), 최진수(고양 오리온)가 안영준(SK), 하승진 송교창(이상 전주 KCC), 허일영(고양 오리온)을 제치고 농구 국가대표가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대비한 강화훈련 대상자 16명을 공개했다.

허재 대표팀 감독의 두 아들 허웅, 허훈은 이번에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선형 최준용(이상 SK), 두경민(원주 DB), 이정현(KCC), 이대성 전준범(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박찬희(인천 전자랜드) 등과 백코트를 책임진다.

 

 

센터 최부경, 포워드 최진수는 허일영과 송교창, 임동섭, 김준일(이상 상무), 안영준 등을 제치고 리카르도 라틀리프(무소속, 한국명 라건아), 김종규(창원 LG), 이승현(상무), 강상재, 정효근(이상 전자랜드)과 궂은일을 담당하게 됐다.

16인은 다음달 21일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시작한다. 오는 6월 15일 도쿄, 17일 센다이에서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중 12인이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원정 2경기(6월 28일 중국, 7월 1일 홍콩)에 선발된다.

오세근, 양희종(이상 안양 KGC인삼공사)은 부상으로 인해 예비엔트리 24인에만 포함됐다. 임동섭, 허일영, 송교창, 김준일, 안영준 하승진 등 예비명단에 속한 이들은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대체 선발 우선권을 갖는다.

 

■ 2019 농구대표팀 훈련대상자 16인 명단

△ 감독 = 허재
△ 코치 = 김상식
△ 선수 = 김선형 박찬희 두경민 최준용 허훈 이대성 정효근 최진수 이정현 허웅 전준범 최부경 강상재 라틀리프 이승현 김종규

■ 2019 농구대표팀 예비엔트리 24인 명단

△ 훈련대상자 16인 외 양희종 오세근 임동섭 허일영 안영준 송교창 김준일 하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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