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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옆동네 개 만나며 다정한 모습… 식량 한라봉까지 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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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옆동네 개 만나며 다정한 모습… 식량 한라봉까지 줬지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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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숲속의 작은 집'의 소지섭이 우연히 만난 '숲속의 개'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소지섭은 개에게 자신의 식량인 한라봉을 꺼내 주는 것은 물론 계속해서 말을 걸며 관심을 표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숲속의 작은 집'(연출 나영석, 양정우)의 소지섭은 우연히 만나게 된 개에게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야외 식사를 준비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숲속의 작은 집'의 제작진은 소지섭과 박신혜 두 사람에게 '당신의 식사시간은 3시간'이라는 주제를 던졌다. 이 주제를 두고 박신혜외 소지섭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tvN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사진= tvN '숲속의 작은 집' 화면 캡처]

 

특히 소지섭은 에피타이저로 반만 익은 고구마를 먹었다. 이를 먹고 난 이후 소지섭은 "비가 잠깐 그쳤다"라며 밖으로 나가 본격적인 식사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밖에서 수월하게 숯에 불을 붙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그를 당황스럽게 했다.

'숲속의 작은 집'의 소지섭은 현재 남아있는 식량이 감자 1, 바나나 3, 한라봉 2, 쌀 조금, 소고기 한 덩어리, 매생이 팩, 두부, 라면 1개 라고 설명했다. 소지석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그의 앞에는 개 한 마리가 등장했다. 소지섭은 이 개를 보며 "들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온 개를 본 소지섭은 "들개는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정정했다. 이후 계속해서 개에게 관심을 보이던 소지섭은 숙소 안으로 들어가 한라봉을 들고 나왔다. 소지섭은 개를 먹이고 싶어했지만, 개는 쉽게 가까이 다가오지 않아 소지섭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후 '숲속의 작은 집' 제작진은 이 개가 옆동네에 살고 있는 주인 있는 개라고 밝히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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