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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장미, 뉴욕 편집숍 운영+유명 패션 스쿨 출신 사업가... 박재범과의 인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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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장미, 뉴욕 편집숍 운영+유명 패션 스쿨 출신 사업가... 박재범과의 인연까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2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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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가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에 새롭게 등장한 여성 출연자 '메기' 김장미에 관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 시그널2’에 마지막 입주자가 등장해 남성 입주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 메기'로 뒤늦게 프로그램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김장미는 김현우, 김도균 등 남성 출연진들과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이어갔다.  

 

하트시그널 새로운 출연자 김장미[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쳐]

 

남성출연진들은 김장미에 대한 탐색전을 이어갔다. 유려한 영어발음과 단정한 이미지에 '아나운서' '승무원' 등 추측이 쏟아져나왔다. 이규빈, 정재호, 김현우, 김도균의 질문에 김장미는 자신을 '큐레이터'는' 맞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정체가 감춰진 듯한 김장미의 대답에 그녀의 직업에 대한 궁금즘이 커졌다. 

우아한 스타일을 뽐낸 김장미 1989년생으로 송다은 오영주 임현주 등 기존 여성 출연자들보다 2~3살 연상이다.  미국 유명 패션스쿨 FIT 출신이며 현재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 김장미는 SNS를 통해 현재 직업을 스타일리스트 겸 포토그래퍼라고 밝힌 바 있다.

 

하트시그널 새로운 출연자 김장미[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쳐]

 

김장미가 졸업한 패션 전문학교 FIT는 미국의 패션 대학의 양대산맥인 파슨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으로 알려졌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선망하는 유명 대학으로 뉴욕 패션계를 선도하고 있는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나네트 르포어, 캐롤라이나 헤레라, 데이비드 등 수 많은 디자이너를 배출했다.

현재 뉴욕에서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는 김장미는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한국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공장을 차릴 계획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김장미가 박재범의 뮤직비디오 'SOLO'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패션 사업뿐 아니라 엔터테이너적인 면모까지 갖추고 있는 강력한 '여자 메기'의 등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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