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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집사부일체' 차인표 등장에 기립 '조인성 롤모델이자 스스로 데뷔한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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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집사부일체' 차인표 등장에 기립 '조인성 롤모델이자 스스로 데뷔한 영화감독'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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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집사부일체' 차인표가 여덟 번째 사부로 등장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베트남 국민영웅에 등극한 박항서에 이어 배우 차인표가 새로운 사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 차인표가 여덟 번째 사부로 등장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등장에 앞서 자신을 '마스터 C'라고 소개한 차인표는 '이력서를 쓰면서 기다려 달라'고 요구해 멤버들에게 의문을 안겼다. 멤버들은 직업란부터 자격증, 그리고 경력, 어학능력 등 빈칸을 보며 엄청난 고심 속에 이력서를 채워갔다.

이력서 작성 이후 양세형과 이승기는 면접관이 돼 서로에게 질문을 하며 새로운 사부가 등장하기까지 마음을 다스렸다. 

계단을 내려오며 갑자기 등장한 차인표를 본 멤버들은 기립했다.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육성재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말문을 연 차인표는 첫 질문으로 "뭐가 떠오르냐"고 질문했다. 하지만 육성재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차인표는 "내가 사실 신인 감독이다"라며 "스스로 감독 데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연출부와 제작부에 선발되기 위해 노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선발된 조감독은 메이킹 필름을 만들며, 차인표 대신 연출을 맡는 중책이 주어진다.

차인표가 등장하기 앞서 멤버들에게 힌트로 제공된 신문 기사에서 조인성은 차인표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인터뷰를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출연을 결정하며 예능 프로그램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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