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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 사랑하는 이가 생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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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 사랑하는 이가 생기더니?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4.03.1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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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최대성기자] 이승기와 정경호 멋진 남자들과 목하 열애 중이라고 하더니? 지난 6일 오후 방영된 Mnet '엠카운트다운'-. 소녀시대가 이날 무대에서 네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인 '미스터 미스터'와 수록곡 '웨이트 어 미닛'을 선보이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 무대를 처음 공개하면서 단숨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역시 소녀시대”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소녀시대의 무대를 카메라에 담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은 요즘에 열애에 푹 빠져있는 윤아와 수영의 모습이었다. 사랑에 빠진다면 예뻐진다고 하더니, 윤아와 수영은 역시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순간순간 바뀌는 화려한 칼 안무로 인해 앵글에 고스란히 담기에는 힘에 부쳤으나 앵글로 잠깐씩 들어왔다 사라지는 모습은 여신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듯했다. 예전에 비해 자신만만했고 카리스마가 더  넘쳐 보이기도 했다.

 

어디 가요팬들의 이목을 잡아끈 것은 윤아와 수영뿐일까? 오랜만에 컴백한 소녀시대는 이날 멋진 모자를 쓰고 재킷에다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웨이트 어 미닛’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레트로 스타일의 리듬이 특징이다. 이 곡에서는 소녀시대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모습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또 경쾌한 멜로디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잘 조화를 이뤄 귀를 즐겁게 했다.

 

윤아와 수영 등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로 인해 온갖 설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먼저 예전의 인기를 누릴 수 있겠느냐고 의구심을 품는 이들도 있다.

 

소녀시대 이후의 걸그룹들이 치고 올라오는데다 소녀가 아닌 숙녀로 변한 터여서 선도가 떨어진다고 말하는 이들도 없지 않다. 이 때문에 소녀시대 팀 자체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여전히 최강의 걸그룹임을 보여줬다. 요즘 섹시 콘셉트로 중무장한 여타 걸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잖은 의상을 입은 그들은 그럼에도 섹시 그 이상의 매력을 발산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요모조모를 카메라에 담으면서 느낀 점은 하나다. 소녀시대는 역시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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