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결혼하기 좋은 계절인 봄. 배우 김민서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을 위해 그동안 결혼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김민서는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 신랑과 5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서 뿐만이 아니다. 이번 5월에는 결혼 소식을 알린 스타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떤 스타들이 5월 웨딩마치를 울릴까?

# 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치와와 커플'로 사랑 받은 김국진과 강수지도 오는 5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특별한 예식을 가지지 않을 예정이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인 만큼 '불타는 청춘'이 방송을 통해 김국진과 강수지의 미니 웨딩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 또한 높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김국진은 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강수지에게 털어놓았고, 강수지 역시 방송 내내 김국진을 살뜰하게 챙기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 가수 노지훈♥레이싱모델 이은혜, 임신 소식까지?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 모델 이은혜는 지난 19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이은혜가 3살 연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상연하 스타커플 명단에 합류했다.

기쁜 소식은 결혼 뿐만이 아니었다. 이은혜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임신 소식도 알렸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오는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6년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날 좋은 봄날의 결혼은 예비 부부들에게 로망이나 다름 없다. 5월 결혼을 앞둔 스타 커플이 유독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굿 닥터', '해를 품은 달', '마녀의 법정'에서 활약한 배우 김민서의 깜짝 결혼 소식에 5월 결혼하는 예비 스타 부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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