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은 '매력부자'로 팬들에게 사랑받는다. 그래서일까 사소한 스타일의 변화로 이미지가 달라지는 강다니엘인 만큼 그의 헤어 컬러를 두고도 팬들의 논쟁이 뜨겁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부터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해왔다. 눈에 띄는 핑크 컬러부터 갈색 헤어 컬러, 그리고 흑발과 금발까지… 카멜레온처럼 변신해 온 그의 헤어스타일 중 팬들의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흑발'과 '금발'이다.

강다니엘은 데뷔 초 금발을 유지해왔다. '멍뭉미', '사모예드'라는 별명을 가진 워너원 강다니엘은 금발 염색 당시 남다른 소년미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 후반부에서도 갈색 헤어 컬러로 활약한 강다니엘인 만큼 금발로 염색한 머리는 강다니엘의 순수한 소년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다.

강다니엘의 최근 헤어 컬러는 '흑발'이다. 한층 샤프해진 매력을 자랑하는 강다니엘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 중심에는 강다니엘의 새로운 헤어 컬러가 있었다.

흔히 흑발은 차가운 이미지, 도회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강다니엘은 데뷔 이후 꾸준한 다이어트로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하게 됐다. 강다니엘의 흑발은 기존의 소년미 뿐만 아니라 성숙한 남성미를 강다니엘에게 더해줬다.

팬들 사이에서 '흑녤'과 '금녤'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 각각 다르다. 각자 다른 매력인 만큼 '흑녤'도 '금녤'도 쉽게 포기 못하겠다는 장난어린 하소연도 팬들 사이에 제기되고 있는 상황.

최근 강다니엘은 공식 석상에서 은발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대 위에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강다니엘의 헤어컬러는 매번 공개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 

다양한 헤어 컬러를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뽐내온 강다니엘이 다음에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선보일까? '대세'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의 머리 색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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