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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 남편은 '1살 연하 전문직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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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 남편은 '1살 연하 전문직 종사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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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오승현이 결혼 2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오후 TV리포트는 "오승현은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 결혼 2년 만에 생긴 새 생명에 오승현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현은 지인들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고, 입덧도 시작됐다.

오승현은 지난 2016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오승현의 남편은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약 3년 여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결혼해 주목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오승현의 예비 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다"라고 밝혀 오승현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결혼 발표 당시 오승현은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승현은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했으며, 브라운아이즈 'For you'와 이승철의 '고백'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다.

또한 오승현은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등에서 조연을 거쳐 2004년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에서 주연 은다영 역으로 거듭났으며, 드라마 '천생연분' '백설공주' '사랑해, 울지마' 등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2012년 tvN에서 방송된 '21세기 가족'에서 이덕화의 두번째 부인, 화려한 외모를 가진 킬힐 마니아 오은미로 깨알같이 연기력을 드러내 많은 이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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